선예 주아민 결혼식에 참석 남편과 성경봉독

2013-06-23     윤후정 기자

 

원더걸스 멤버 선예(23)가 배우 주아민(29)이 결혼식에 참석해 남편과 함께 성경 봉독을 했다.

주아민은 3살연상의 재미교포 유모씨와 3년여 열애끝에 22일 서울 청담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정민 목사의 주례로 기독교식으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가수 알렉스와 박기영이 축가를 불렀고 선예와 남편 제임스 박이 성경봉독을 맡았다.

특히 이날 결혼식은 지난 1월 26일 현역 걸그룹 최초로 5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인 제임스 박과 결혼해화제가 됐던 선예가 임신 5개월째 몸으로 결혼식장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