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추락사고, 골반 타박상 심각해 병원에 입원

2013-06-20     윤후정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멤버 나나(21)가 추락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

20일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나나는 19일 오전 MBC뮤직의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의 사전녹화를 마친 후 무대에서 내려오던중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

사고 직후 나나는 병원으로 후송돼 1차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나, 계속 통증을 호소해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골반 쪽 타박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병원에 입원했다.

플레디스측은 "검사결과 다행히 뼈에는 문제가 없으나 통증이 지속되는 등의 이상징후가 발견된 만큼 모든 활동은 취소하고 당분간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