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열애 고백, "결혼은 꼭 해야 하나요?"

2013-06-08     윤후정 기자

 

배우 박선영(43)이 7살 연상의 남자 친구와 열애중인 사실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는 '골드 미스 특집으로 ' 50대 노처녀 김청(51)과 박선영, 박소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선영은 이날 녹화에서 '50세 이전에 왜 결혼하지 않느냐?'는 MC의 질문에 "앞으로 100세 시대인데 너무 일찍 결혼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박선영은 이어 "연애를 쉬지 않고 계속했다. 지금도 남자 친구가 있다"라며 "결혼에 잠정적으로 계획을 가지고는 있지만 꼭 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며 자신의 주관을 밝혔다.

박선영은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7살 차이가 나는 연상이다. 남자 쪽이 애교가 더 많다"라 설명했다.

8일 밤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