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희망의 PC 현장 방문 정보격차 해소

2013-05-01     이해용 기자

수원시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희망의 PC 35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시는 보급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오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각 가정과 단체에 희망 PC를 보급,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의 PC 사업은 시․구․동․사업소 등에서 사용됐던 PC를 업그레이드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소외 이웃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PC는 보급 후 2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을 지속해 정보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의 PC보내기 사업은 2000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도까지 5,604대의 PC를 정보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