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일회용품사용 줄이기 캠페인’전개

2023-11-14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4일 매탄공원 일대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넘쳐나는 일회용품 사용을 막고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나선 캠페인으로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단 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매탄공원 일대를 돌며 현수막을 통한 시민 홍보 및 인근 카페,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전단지 배포 등의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형록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생활 속 작은 변화가 지구환경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되리라 믿고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마을환경개선, 주거환경개선, 청소년 선도 캠페인, 친환경 소재 공예 프로그램 등 시민의식 함양과 따뜻한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