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2023년 어린이 영농체험 상자텃밭 지원사업

2023-04-07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작물 재배와 수확을 경험하고 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어린이 영농체험 상자텃밭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진)팔달구, 2023년 어린이 영농체험 상자텃밭 지원사업ⓒ경기타임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초등학교(5개교) 및 지역아동센터(5개소)는 4월 중으로 농자재 6종 및 모종(기관별 상이)을 보급받게 되어 11월까지 자율적으로 상자텃밭을 운영하게 된다.

이현돈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텃밭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농산물의 기본적인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작물이 성장하고 결실을 맺는 과정을 보면서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