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태교통 수원 2013, 율천동이 지원한다

2013-03-24     이해용 기자
장안구 율ㅊㄴ동 통장단이 수원시 생태교통추진단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시장 염태영) 율천동 통장단이 지난 22일, 생태교통추진단 사무실(팔달구 행궁동)에서 통장단 회의를 가졌다.

이는 오는 9월 한달 간 열리는 국제 환경행사인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시민들에게 올바로 알리고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서 생태교통 수원이 열릴 행궁동에서 회의를 가진 것이다.

율천동 통장단은 회의를 통해 ‘생태교통 수원 2013’에 대한 사업의 추진 배경 및 사업의 내용을 들어보고 생태교통 수원을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행궁동을 방문한 한 참여자는 “행궁동에 와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고 사업의 목적을 이해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에게 행사의 취지를 잘 안내해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통장단은 회의가 끝난 후엔 율천동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아이디어를 얻고자 행궁동의 궁방거리를 탐방하고 인근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며 행궁동 방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