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노후경로당 안전점검

2022-07-08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귀만)는 지역 내 경로당 52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권선구, 노후경로당 안전점검 ⓒ경기타임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하여 이루어졌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가스 안전관리 등 경로당 내·외부 위험요소 및 관리상태 등이다. 아파트 내 경로당은 관리사무소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노후화된 경로당의 경우 화장실 문턱 등 어르신들의 거동에 불편을 주거나 위험요소가 될 만한 시설물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전점검 결과 긴급 개·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은 시설보수 예산을 사용하여 신속하게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도난 등 불편 및 위험을 야기하는 노후화된 시설물의 경우 순차적으로 개선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사회복지과에서는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