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영통3동, 공동주택 쓰레기분리배출 샘플링 검사

2022-06-29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3동은 지난 28일, 관내 10곳의 공동주택을 방문해 쓰레기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샘플링(표본)검사를 실시했다. 

사진)영통구 영통3동, 공동주택 쓰레기분리배출 샘플링 검사ⓒ경기타임스

이번 샘플링 검사는 부적합 쓰레기로 인해 쓰레기 반입 정지 시 야기되는 주민 혼란 및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영통3동은 관리사무소, 입주민들과 함께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품 혼합 배출 △ 음식물류 혼재 △ 비닐류 쓰레기의 별도 배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관리사무소에서 게시판 및 안내 방송 등을 통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생활폐기물 감량 등을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하기로 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샘플링 검사는 자발적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쓰레기 감량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분리배출 생활화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