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식료품 나눔

2022-06-08     이효주 기자

[경기타임스]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래출,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지난 7일 대원동 착한드림코너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식료품을 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식료품 나눔ⓒ경기타임스

대원착한드림코너는 민관이 협력하여 월 1회 식료품을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배부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이렇게 다양한 식료품을 챙겨주셔서 고맙고, 맛있게 먹고 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전달과 같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어려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대원착한드림코너를 통해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관내 이웃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소외받는 관내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 면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