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구외식업 회원들 이상일 후보 지지 선언

2022-05-28     전철규 기자

[경기타임스] 2000여 회원이 활동 중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처인구지부 회원들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처인구외식업 회원들 이상일 후보 지지 선언ⓒ경기타임스

김기석 지부장과 중앙동 등 처인구 12개 읍·면·동 대표들은 27일 국민의힘 용인시갑 당협사무실에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엔 정찬민 국회의원과 이정문 전 용인시장이 함께 했다.

김기석 지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안전하게 사업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돼줄 것을 기대해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용인의 대표 음식과 특산품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많은 체류형 관광객이 찾아와 상권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후보는 “선출직 공직자는 일로 시민께 보답하는 게 당연하다”며 “시장실 문을 열어놓고 언제든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가르침을 받아 시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또 “용인 마케팅을 위해 스토리를 엮고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관내 대학과 전문가,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TF팀을 꾸리는 등으로 대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