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수원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검증된 시의원 쾌적한 삶의 터전, 그린 서수원 완성’...3선 의원 도전

2022-05-14     전철규 기자

[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김정렬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후보는 14일 서둔동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김정렬 수원시의원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 다짐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이날 개소식에는 백혜련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등 당원 및 지지자 500여 명이 함께 했다.

김 후보은 ‘검증된 현 시의원’으로서 ‘쾌적한 삶의 터전, 그린 서수원 완성’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재선 의원으로 3선 의원에 도전한다.

대표 공약으로 ▲안전도시기반 구축 사업 및 감염병 신속대응 사업 추진 ▲주택 및 아파트 보수 공공지원 강화 ▲황구지천 하수처리시설 상부공간 수변공원 및 체육시설 조기 완공 추진 ▲수원비행장 이전 본격 추진 ▲호매실지역 문화시설 조기 완공 및 체육센터 조기 착공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마선거구(금곡·호매실·평·고색·오목천·평리동)이다. 수원에서 단 하나뿐인 4인 선거구로 4등까지 뽑는다. 

기호는 ‘1-나’번이다. 유권자들이 ‘1-나’번을 확실히 인식할 수 있도록 명함에는 ‘1어나’로 표현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역주민들께서 진정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누가 필요한지 고민을 해주셨으면 한다”라며 “슬로건이 ‘쾌적한 삶의 터전, 그린 서수원 완성’이다. 3선 의원이 된다면, 3선 의원의 힘으로 서수원을 친환경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인계초, 수원북중, 유신고, 아주대학교를 졸업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유신고 총동문회 부회장,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지도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제10대 수원시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