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2분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

2022-05-11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선재)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비상 시 주민에게 안전한 식수 제공을 위한 2022년도 2분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영퉁구 민방위 급수시설 중 수질검사대상 시설은 7곳이며 현장방문 채수 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라돈 등 7개 항목의 검사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다.

 구는「먹는물 관리법 제5조」등 관련 규정에 따라 민방위 급수시설 수질검사를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 시 경고문을 부착하는 등 운영을 중단하고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보호에 힘쓰고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이번 수질검사를 통하여“민방위 사태발생 시 주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급수제공을 위해 시설정비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급수시설을 깨끗하게 사용하여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