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주민과 함께 상습 무단투기지역 일제정비

2022-04-07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7일 망포1동 주민과 함께 쓰레기 배출실태 점검을 위한 파봉과 무단투기 쓰레기 분리 작업을 실시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망포1동 주민들과 함께 원룸단지 등 상습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재활용 혼합배출 쓰레기 등을 파봉해 쓰레기 배출실태를 점검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비했다.

 이 날은 쓰레기 감축과 분리배출 정책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동참시키기 위한 일회용품 사용 자제 핀 버튼 배부 등 홍보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영통구는 생활폐기물 감축과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해 매주 1회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 분리작업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영통2동에서 이루어진 정비활동을 시작으로 이번 망포1동이 두 번째 정비 대상지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꾸준한 정비와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통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