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저소득층 자립지원 위해 찾아가는 자활상담 운영

2022-01-24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귀만)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맞춤형 고용,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안정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2022년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활상담은 수원지역자활센터의 자활상담 전문요원을 통해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 3회 순회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전화상담 운영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차영주 사회복지과장은“12개 동 순회와 함께 전화상담을 통한 일자리 및 재무상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자립기반 조성 및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2014년부터 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구직·자활상담에 287명이 상담을 진행했고 49명 취업에 성공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