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매탄2동,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2022-01-12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1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매탄2동,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경기타임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자(30세/남)는 미혼의 지적장애 청년1인가구로 맞춤형급여 대상자로 보호받고 있다.

보호자 없이 홀로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월세체납으로 퇴거위기에 처해 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매탄2동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와 소통 및 문제행동 자문, 주간활동서비스 연계 등 앞으로 대상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논의했다. 

 한편,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사례관리대상자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매주 1회 내부사례회의 및 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