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양철민 의원, GH 사장 인선 빠르게 이루어져 공백기 최소화 주장

2021-11-10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민주, 수원8)은 8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공석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기관장을 속히 선임해 공백기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민주, 수원8)ⓒ경기타임스

양철민 의원은 “기관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조직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권한대행 체제로는 직원들에게 비전 제시와 목표 설정이 어렵고, 책임을 다하기도 힘들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기관장을 선임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야만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 의원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3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정례회 도정 질의에서 공석인 산하기관장 인선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고 언급하며 “기존 사업들이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하루빨리 기관장의 인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