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문고,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도서 대출 시작

2021-11-04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동장 이동희)은 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1차) 전환에 따라 새마을문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세류1동 새마을문고,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도서 대출 시작ⓒ경기타임스

 이는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지난 7월에 중단된 이후 4개월만이며, 세류1동새마을문고‘책 먹는 아이들’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현재는 도서대출 및 반납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며 도서 열람 및 교양프로그램은 제한된다.

 한편 세류1동 문고회원들은 도서 대출 운영 재개에 따라 그동안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시설방역을 위해 문고 대청소도 실시했다.

 박경숙 새마을문고 부회장은 “문고 운영 재개를 환영하며, ‘책 먹는 아이들’문고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