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2021년 2차 소장품 구입 공모

2021-10-07     이효주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수집하기 위한 2021년도 2차 소장품 수집을 10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소장품 구입 대상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연구 가치를 지닌 작품,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여성미술의 흐름을 주도해 온 여성주의 작가의 대표 작품, △국내·외에서 현대미술의 흐름을 선도하는 원로·중진·신진작가의 대표 작품이다.

1인당 최대 2점까지 매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된 작품은 수원시립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작품가격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수집 여부와 매입 가격을 결정한다.

매도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 미술관 홈페이지(https://suma.suwon.go.kr)에서 양식을 받아 등기우편으로 접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수집되는 소장품은 지속적으로 보존·관리·연구되며 추후 전시와 교육 등 관람객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