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분리는 끼리끼리 환경교육’ 추진

2021-10-07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분리는 끼리끼리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 및 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장안구, ‘분리는 끼리끼리 환경교육’ 추진ⓒ경기타임스

‘분리는 끼리끼리 교육’은 재활용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매립·소각되는 쓰레기양을 줄이기 위한 ‘환경보호 인식형성 및 체험 교육’이다.

이날 ‘꾸러기세상어린이집’ 원아들은 자신이 만든 환경보호 피켓을 이용하여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한 후 길에서 주워온 쓰레기를 바르게 분리해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또한 수원시에서 제작한 ‘폐건전지 수거통’을 꾸미며 가정에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송연희 원장은 “놀면서 배우는 체험방식 환경교육에 대한 학부모님과 아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지속적인 환경교육으로 분리배출이 습관이 되고 생활 속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ek.

가정복지과 임화선 과장은 “분리는 끼리끼리 교육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본교육”이라며, “열정적으로 교육을 준비해주신 보육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