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합동점검

2021-09-09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내 집단급식소에 대해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사진)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합동점검 ⓒ경기타임스

이번 점검은 가을 신학기 시작에 따라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거리두기, 손 씻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ㅿ보존식 보관여부 ㅿ유통기한 위·변조 및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행위 여부 ㅿ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ㅿ진열·보존·보관(냉동·냉장) 등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ㅿ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 이다.

전현택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전면 등교가 어려운 지금, 적극적인 위생 및 방역 예방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