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호매실동,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함께하다

2021-08-03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경)는 지난 2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해 2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논의했다.

권선구 호매실동,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경기타임스

 집중 발굴대상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실직·중한 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놓이게 된 가구 등이다.

 향후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폭염 등 위기상황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집중 발굴·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기로 협의했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취약계층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