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어린이집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점검의 날’운영

2021-06-03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6차 연장) 및 코로나19 집단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 내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실시한 현장점검은 백운오 팔달구청장이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급·간식 및 활동 시 접촉 최소화, 일일건상상태 체크, 감염병예방관리 교육시행, 매일 소독 및 환기 실시 등 방역수칙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보육교직원과 아동이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화중 동화사랑 어린이집원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하는 상황이지만 영유아들이 신체정서 발달 단계에 맞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육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