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2021-05-28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지난 27일, 권선구 관내 8개 중·고등학교 및 온수골 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권선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경기타임스

 이날 캠페인은 곡반중학교 등 8개소에서 하교시간에 맞춰 법사랑위원 권선지구협의회원 및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여해 학교폭력예방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저녁에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해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에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문 등 약 150여 매의 전단지를 배포했다.

 차영주 가정복지과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