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계인의 날’ 다문화한가족축제..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생중계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오는 23일 수원시 거주 외국인주민을 비롯한 수원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3회 제13회 ‘다문화한가족축제-색(色) 다르게 즐겨보기’를 개최한다.

수원시·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원주민이 어울리며 화합하는 축제를 마련했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을 병행 운영한다.

행사는 표창 대상자, 공연 관계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청 대강당(별관 2층)에서 진행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은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이다.

이날 △지난 2018~2019년 ‘다문화한가족축제’ 세계의상 패션쇼 영상 편집해 제작한 한국 전통의상·세계 민족의상 패션쇼 영상 공개 △외국인주민 사업 발전 유공자·모범외국인 표창장 수여식 △다문화 특별 퍼포먼스(아리랑 합창 퍼포먼스) △이밖에 비대면 참여자 중 10여 개국을 선정해 대표 음식을 소개하는 ‘세계음식체험’, TV조선 ‘미스트롯1’ 출신 트로트 가수 정다경, 숙행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