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해명, "혼전 임신 전혀 아니예요. 추측 마세요"

2013-01-22     김유정 기자

 


15세 연상의 사업가 백종원씨와 결혼한 배우 소유진이 혼전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21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19일 소유진과 백종원씨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소유진은 행복한 미소를 멈출줄 모르고 "너무 떨린다. 진짜 떨린다"며 심경을 전했다.

소유진은 '결혼 3일전인 19일 미리 혼인 신고'를 한 것에 대해 "2세가 생겨서 미리 혼인신고를 한 것 아니냐?"는 혼전 임신설에 대한 질문에 머리를 흔들며 "추측을 하신다고요..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해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백종원씨를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남편 백종원 씨는 국내 요식업계 최다 브랜드인 20여 개 브랜드와 200여 곳 프랜차이점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요식업계 미다스 손으로 불리고 있으며 연매출이 700억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