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매탄3동 홀몸어르신 ‘함께여서 행복한’ 따뜻한 생신상 마련

2021-04-19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김영숙대표는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함께여서 행복한 생신상’을 마련했다.

이 날 생신상차림의 주인공은 4월에 생일을 맞으신 87세의 한 모 어르신과 79세의 구 모 어르신 두 분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각자의 자택에서 축하 손편지와 케이크, 오곡밥, 미역국, 불고기, 잡채 등을 미리 준비해 정성스럽게 생신상을 차렸다.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뜻밖의 선물에 순간이지만 가족애를 느꼈다”고 기쁨을 표현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