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약수터 환경정비

2021-04-07     이진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광교중앙 약수터 등 4개소에 대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통구, 약수터 환경정비 ⓒ경기타임스

 이번 정비에는 취수원 주변 오염원 제거, 노후한 시설 개선, 약수터 지하 관정청소 및 음수대, 배수구 청소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먹는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구는 금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약수물 저장탱크 청소와 자외선살균시설을 주기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4월 중에는 먹는물관리기준에 의한 46개 전 항목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영통구 약수터가 시민들의 먹는 물뿐만 아니라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실검사를 실시하고 약수터 주변의 환경정비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