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포곡읍, 어려운 이웃 돕는‘사랑의 감자 심기’행사

2021-03-18     전철규 기자

[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8일 새마을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문리 일대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곡읍, 어려운 이웃 돕는‘사랑의 감자 심기’행사ⓒ경기타임스

이날 새마을회 회원 50여명이 밭을 갈고 80kg 감자씨를 파종했다. 감자는 올 여름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들은 매년 김장 나눔, 명절 떡국 떡 나눔 등의 행사를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김인선 새마을회장은 “직접 감자를 심고 가꾸며 회원들간에 우의를 다지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