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관내 음식점과 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 체결

2021-03-15     전철규 기자

[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음식점 취팔러마와 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관내 음식점과 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 체결ⓒ경기타임스

업무 협약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가져온 음식점 대표가 동참 의사를 밝히며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이 식당은 3월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0명에게 짜장면을 지원한다.

조희진 취팔러마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작은 나눔을 펼 수 있게 돼 기쁘고,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정기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