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지하철'서 유관순 열사 모습 재현

2013-01-16     김유정 기자

 

배우 송지효가 한복을 입고 지하철에 나타나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지효 지하철에서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촬영현장을 포착한 사진으로 송지효는 한복차림으로 지하철에 팁승해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송지효는 마치 유관순 열사를 연상케 하는 검정치마에 하얀색 저고리를 입고 단아한 미모를 자랑해 주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송지효의 깜짝 등장에 주위의 승객들은 신기하다늣 듯 표정을 지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