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비정규직 상시 근로자 51명 정규직 전환

2013-01-15     정대영 기자

 
안산시는 15일 비정규직 상시 근로자 300여명 가운데 5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전환된 사무는 보건소 방문관리, 산림배수로 정비, 공원시설물 정비 등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은 정년 보장은 물론 근속가산금, 교통보조비, 기말수당, 가계지원비, 명절휴가비 등 연간 300만∼1천100만원을 더 받게 된다.

시는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 비정규직 직원에 대해서도 복지포인트와 명절휴가비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