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남녀 육아휴직 활성화 등 인정 2020년‘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수상

2020-12-17     전철규 기자

[경기타임스] GH(사장 이헌욱)는 2020년 여성가족부 공모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표창.ⓒ경기타임스

올해 GH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0분 단위 시차출퇴근제와 교대형 재택근무제를 실시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를 효과적으로 실천하였으며, 구내식당 칸막이를 설치하고 감염예방 키트를 지급하는 등 임직원의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또한 자녀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사내어린이집을 운영하고 남성 직원 육아휴직 확대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시간외 근무시간 단축, 퇴근송 송출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있는 생활을 유도함으로써 조직문화 혁신을 이룬 점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GH는 지난 12월 10일에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GWP)’ 재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헌욱 GH 사장은 “앞으로도 행복주택 내 공동육아나눔터 조성과 같이 경기도민과 임직원을 위한 가족친화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