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남상미 커플, 결별 공식 인정 '팬들 안타까움...'

2013-01-09     김유정 기자

 

연예계 공식커플인 배우 이상윤(32)과 남상미(29)가 결별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이 떠돌자 이상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두사람이 지난해 12월초 헤어졌다"며 결별 사실을 전했다.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아오던 이상윤 남상미 커플의 결별 이유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바쁜 활동 탓에 자주 보지 못해 관계가 멀어진 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연인사이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2011년 5월에는 이상윤이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상윤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남상미는 지난해 MBC TV 월화극 '빛과 그림자'로 많은 사랑을 받은후 영화 '복숭아 나무', KBS 단막극 '기적같은 기적'에 출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