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126억, 상금만 그렇고 실제수입은 500억 이상

2013-01-08     김유정 기자

 

'골프여제' 박세리(35)가 지금까지 126억원의 상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골프선수 박세리가 출연해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고민 등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상금 이야기를 나누다 "메이저대회 우승하면 얼아 주느냐?"고 묻자  "여자같은 경우 상금이 적다. US오픈 우승 상금은 5억이다. 브라티시오픈 상금은 4억원이다" 라 밝혔다.

이에 MC 이경규가 "우승상금만 계산해도 100억 원이 넘는다"라고 놀라워하며 "지금까지 얼마냐?"라 묻자 박세리는 "미국에서의 상금을 모두 합치면 126억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밝혀 세명의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박세리의 엄청난 우승 상금에 한혜진과 김재동이 놀라워 하자 이경규는 상금만 130억 정도 되고 한 5백억 정도 벌었다"고 설명해 한혜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끝나고 회식하는데 같이 가자"고 말하는 이경규에게 박세리는 이경규에게 "오늘 쏘신다 그랬잖아요"라 받아쳐 이경규의 표정을 어둡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