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에스코리아 영통구에 마스크 6,000매 전달

2020-12-03     이해용 기자

[경기타임스] ㈜씨엔에스코리아(대표 김진성)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KF마스크 6,000매를 영통구에 3일 전달했다. 

㈜씨엔에스코리아(권선구 소재)는 지난 9월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마스크 제조업체로 수원시 전역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 6,000매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 5,000매 전달될 예정이며 1,000매는 코로나19 방역 및 시설점검 등을 하는 직원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씨엔에스코리아 김진성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저소득 이웃들과 방역을 위해 애쓰시는 직원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씨엔에스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물품은 방역수칙을 지켜 지역에 홀몸, 한어르신부모가정 등 어려운 소외계층 등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