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박태원 의원, 거주자우선주차 야간에 사용하지 않는 주차공간 표시 좀 해 달라 ‘사용·미사용 표시’ 주문

2020-11-27     김영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 박태원(평·호매실동,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안전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주자우선주차제 실시에 있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의 사용, 미사용 여부를 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태원(평·호매실동, 국민의힘) 의원ⓒ경기타임스

현재 수원시에서는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실시하고 있다. ▲주간 오전 9시~ 당일 오후 6시 ▲야간 오후 6시~ 익일 오전 9시 ▲전일 24시간 등 3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장 운영시간을 제외하면, 시민들은 주차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태원 의원은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주간, 야간, 전일 등 3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야간에 사용하지 않는 주차공간은 ‘미사용’ 표시 좀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그래야 시민들이 ‘야간에 이곳은 주차를 해도 되는 주차공간이구나’ 생각하고 주차를 할 수 있다”며 “야간에 주차하지 않는 주차공간은 표시를 해 줄 것을 제안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