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 공동주택 하자 분쟁이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품질검수단 증원 필요 주문

2020-11-24     김영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구) 유재광(율천·구운·서둔동, 국민의힘) 의원 24일 도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의 품질검수단 증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율천·구운·서둔동, 국민의힘) 의원ⓒ경기타임스

유재광 의원은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 현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품질검수단 운영 예산 ▲품질검수단 운영 인력 ▲품질검수단 주요 점검사항 등을 꼼꼼히 챙겼다.

현재 수원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40명은 구성돼 있다.

유 의원은 “내년 1월 주택법 개정으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며 “경기도에서도 하자 분쟁 예방을 위해 품질검수단을 증원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수원시에서도 공동주택 하자 분쟁이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품질검수단 증원이 필요하다”며 “품질검수단 증원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