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가을 단풍철 위생업소 특별 방역 점검

2020-10-27     김영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11월15일까지 가을 단풍철 맞아 위생업소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반이 음식점을 방문해 종사자에게 ‘핵심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경기타임스

대상을 광교산·칠보산, 수원화성 일원(행궁동 등), 수원역, 버스터미널 등 등산로·관광지 주변 음식점 100개소이다.

점검은 공직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한다.

핵심 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이용자 간 거리두기,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이다.

또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등 점검,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한편 지난 19~23일 관내 등록된 푸드트럭 42개소, 햄버거 조리 판매업소 51개소 대상으로 위생수칙 점검 완료했다..

이와함께 푸드트럭 조리·판매 식품과 햄버거를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