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장안 5분 인문학 비대면 직장교육 추진

2020-10-23     이해용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방송교육  ‘장안 5분 인문학’을 오는 27일부터 추진한다.

교육은 강사가 선정한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짧고 쉬운 인문학 강의를 사전 녹음하여,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약 5분간 청내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행궁동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 ‘책고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준영 대표가 강의하며, 추천도서는 인문학적 사고의 깊이를 더할 리처드 니스벳의 '생각의 지도', 김대식의 '인간vs기계' 등이다.

구 관계자는 “5분 인문학 교육이 일상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창의력과 감성을 깨우길 바라며, 향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