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복합문화시설 청사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2020-10-07     이해용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정자3동과 조원1동 주민들의 문화·복지 혜택 증진을 위해 실시한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장안구 복합문화시설 청사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경기타임스

이범선 장안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타당성 조사용역’과 ‘정자3동 주민편의시설 입지타당성 등 활용방안용역’으로 나눠 추진됐다.

해당 용역은 ▲현황조사 ▲입지환경 분석 및 평가 ▲주민의견수렴 결과 ▲중간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 반영 ▲타당성 조사를 통한 기본계획과 향후 방향성 제시 등 지금까지 추진된 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했으며, 보고된 내용을 토대로 토론과 자문의 시간도 가졌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이번 용역 타당성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복합문화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