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코로나19예방’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2020-09-17     이해용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재난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수원시 영통구‘코로나19예방’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경기타임스

이번 점검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영통구에는 어르신들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 4개소와 노인주야간보호시설 5개소 등 총 9개소가 있다.

 영통구는 최근 재확산중인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재점검하는 한편 추석명절을 앞두고 입소자들의 면회문의 폭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면회수준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로 인한 시설물 피해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고위험시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외부유입 차단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노인복지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