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화성 5.9㎞ 성곽길 완주 특별 체험 프로그램 '팍팍' 이벤트

2020-08-07     김영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를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성곽길 수원전통문화관 스탬프 인증대ⓒ경기타임스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길을 따라 주요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를 찍으며, 총 5.9㎞의 성곽길을 완주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
이다.

코스는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창룡문, 화홍문, 장안문, 수원전통문화관, 화서문, 서장대, 팔달문, 남수문, 생태교통마을커뮤니티센터 등 총 11개소이다.

참여는 수원화성 안내소 또는 장안사랑채 기념품점에 비치돼 있는 스탬프북 수령 후, 각 지점 인증대에서 인증 도장 날인을 받는다.

혜택으로 스탬프 8개 이상은 캐릭터 가방걸이 손 소독제, 수원화성 그립톡, 기념 마그넷 중 1개 선택이 가능하다.

스탬프 11개는 수원화성 수제비누 세트, 장안사랑채 관광기념품점(팔달구 정조로 887)이다.

문의는 수원문화재단(031-290-3625)이다.


시 괸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원화성 성곽길 팸 투어를 지난 7월 27일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과 기념품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