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6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020-06-04     전철규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에서 6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시는 권선구 세류2동 연립주택에 사는 8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남성은 지난달 26일 몸살 증상을 보였고, 3일 오후 5시 46분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은 뒤 4일 0시 40분 확진됐다.

시는 A씨가 서울 구로구 43번 확진자(72세 남성)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