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사회적경제조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지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2020-02-05     김영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수원시 관내 4개 사회적경제조직(방역업종)과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가운데)와 사회적경제조직 대표들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경기타임스

방역·소독 전문 업체인 ㈜휴먼컨스(예비사회적기업), ㈜늘푸른세상(사회적기업), 이레산업(자활기업)과 수원지역자활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수원시 관내 전통시장·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방역 소독을 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방역 소독에 필요한 인력·차량·물품(소독약)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