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Gallery영통 연간 전시작 심의위원회 개최

2020-01-17     김영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Gallery영통' 연간 전시작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시작을 공개모집한 결과 2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구청 상황실에서 Gallery영통 심의위원 등 7명이 참여해 2020년 한 해 동안 전시할 작품을 심의한 후 심사평과 갤러리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양화, 민화, 색연필화,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모집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심의위원들은 전시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의 자료를 참고해 심의를 진행했다. 선정작은 2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수준높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어 Gallery영통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실감했다”고 밝히며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열린 미술관으로서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