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로효친자원봉사회, 추석맞이 인정의 손길 김치 전달

2012-09-18     윤민석 기자
오산시, 경로효친자원봉사회, 추석맞이 인정의 손길  김치 전달ⓒ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추석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자원봉사회(회장 오화분) 주관으로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날 경로효친자원봉사회 오화분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더욱 소외 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덜어주기 위해, 오산시청 지하식당에서 경로효친자원봉사회원 20여명과 함께 김치를 담가 지난 주말에 5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경로효친자원봉사회는 지난해 6월까지 시청 구내식당에서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5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수시로 김치 등의 밑반찬을 마련하여 전달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