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 도 문화재단 등 현장 업무보고 청취

2012-09-10     정대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경표)는 10일 문화재단과 문화전당 등의 업무보고를 현장에서 시설견학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도 문화재단은 행복한 삶을 가꾸는 아름다운 마법, MAGIC Q!를 통해 문화예술로 경기도를 바꾼다는 문화재단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화재 연구원, 박물관, 미술관, 창작센타 등 9개 산하 단체에서 분야별 추진사업을 보고하였다.

의원들의 질의에서 문화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이 없다는 지적과 함께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열악한 재정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문화재단 각 산하 단체의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여 내실 있는 경영이 되도록 촉구했다.

김경표 위원장은 "현장에서 보고를 받음에 따라 각 기관별 실태 파악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아울러서 의원님들 개개인이 주문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