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희 이혼고백, 남편 외박 '이해해야-VS-이해 못한다' 결론은?

2012-09-09     김유정 기자
ⓒ경기타임스

국악인 신영희(70)가 남편과 이혼하게 된 이유를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신영희는 믿었던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미자와 전원주는 남편의 외박에 대해 '이해한다'와' 이해 할 수 없다'는 의견으로 대립했고, 이경애는 '조금은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에 신영희는 "남편을 신뢰했더니 결국 바람이 났고 그래서 이혼하게 됐다. 이게 내 사건이다"고라 말하며 호탕하게 웃어 넘겨 사태를 수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