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떡국나눔행사 실시

2010-02-09     윤혜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원천동 소재 팩토리월드 장애인 자활자립작업장 등에서 '2010 설맞이 떡국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경기침체로 예년보다 더욱 쓸쓸한 설 명절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장애인,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50여명의 장애인, 홀몸노인은 한국음식업중앙회 영통구지부에서 정성껏 마련한 설맞이 떡국을 맛있게 먹으면서 서로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영통구지부는 짝수달에 사회복지시설 및 홀몸노인 가정에 도시락 봉사를 하는 등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